따뜻하고 지속적인 교류 우리동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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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지속적인 교류 우리동네 최고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2.01.1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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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리 ‘2011 도농교류 농촌사랑’ 대상 수상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지부장 류영철)가 “삼승면 우진리(이장 박영호)가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통해 마을주민의 소득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2011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농촌사랑대상은 농촌사랑운동 성과를 알리는 동시에 도농교류 활성화에 공이 큰 기업과 마을, 개인에 대해 정부와 농협중앙회가 주는 훈포상으로 1사1촌의 교류 활성화를 통하여‘농촌사랑운동’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국민들에게 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우진리는 농업관련 각종 보조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마을회관2층에 찜질방 및 체육시설을 설치 마을주민의 수득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해왔다.

또한 서울 중부교육청, 강서구바르게살기협의회와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추진해왔으며 이를 통한 일손돕기, 농산물판매 등 교류의 폭과 깊이를 더해왔다.

우진리는 66가구에 16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1984년 전국 쌀 다수확 마을로선정되 대통령상을 수상할 정도로 쌀 생산에 주력해 왔으나 현재는 과수(사과)와 축산으로 소득을 창출 보은군에서 가장소득이 높은 마을로 알려져 있다.

2007년에는 중부교육청과 2009년에는 강서구바르게살기협의회와 자매결연을 체결 연인원 3,567명의 일손돕기와 농산물구매 등의 교류가 있었으며 2억6천400여만원의 농산물판매실적을 올려 이번에 농촌사랑대상을 받게 됐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8일 서울 농협중앙회본관 대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며 농협중앙회장상과 300만원의 시상금도 받게 된다.
삼승/김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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