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올 7대 역점 사업 선정
보은군이 새해 새 희망을 담은 2012년 7대 역점 추진사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역점 추진사업으로는 △보은산업단지 조성 △보은스포츠파크 조성 △공익근무요원 교육원 유치 △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속리산 자생식물원 조성사업 △항건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창리재해위험지구 조성사업 등이다.
보은산업단지 조성은 보은동부일반산업단지와 보은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차질없이 추진하고, 보은읍 성주리 일원에 조성하는 보은스포츠파크 조성사업도 착실히 추진 명실상부한 스포츠 군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농산물 구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 고용창출을 위해 공익근무요원 교육원 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오는 9월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완료와 함께 본격적인 추진에 돌입하게 된다.
또 속리산면 갈목리 솔향·둘리공원 일원에 관광과 산림문화공간이 어우러진 속리산 자생 식물원을 조성할 계획이며, 생태환경 조성 및 친수 여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항건천 생태하천 조성사업도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돌입하게 된다.
또한 자연재해의 발생우려가 있는 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 관리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창리재해위험지구 조성사업도 빈틈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보은군 기획관리계는 “7대 역점사업은 물론, 군정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군민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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