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서장 신희웅)는 올해 들어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보은서는 민원실의 사실확인원 서비스를 확대했다. 종전 사실확인원 6종 발급업무 외에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발급하던 미아, 가출인, 유실물 접수증 등 3종을 추가로 발급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했다.
또 민원인 안내시스템도 강화했다. 경찰서 정문에 민원사무처리부서 안내판을 설치하고 민원부서를 찾기 쉽도록 했다. 경비실에도 부서별 민원사무 담당자와 연락처를 게시함으로써 민원인 방문 시 담당부서와 담당자를 쉽게 안내할 수 있도록 했다.
보은서는 앞으로도 민원사무를 지속 점검해 민원인들에게 불편과 혼선을 초래하는 업무는 적극 발굴하면서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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