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보은군협의회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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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보은군협의회 대통령상 수상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1.12.2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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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보은군협의회 김동응 회장(오른쪽)이 2011년 평화통일운동 최우수단체 선정 대통령 표창을 받고있다.
민주평통 보은군협의회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27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전국 우수협의회 시상식에서 2011년 평화통일운동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최우수단체에 선정됐다. 민주평통 보은군협의회가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는 2003년 이후 8년만이다.
민주평통 보은군협의회 위원 45명은 혼연일체가 되어 중·고생 및 공무원 통일안보교육 실시, 평통가족 통일현장체험 행사 수시 개최, 민속예술단 초청 공연, 북한이탈주민돕기 바자회 개최 등 주민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분위기 확산에 노력했다.
올해 초 전국적으로 구제역 발생시 예방 초소 격려는 물론 노인·장애인 복지관 방문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김동응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통일을 대비한다는 자세로 지역발전과 군민들의 통일여론을 적극 수렴 대통령 자문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민주평통 보은군협의회 김성천(72) 자문위원이 지난 23일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창의적인 통일시책의 발굴 및 추진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결집력 강화에 큰 기여를 인정받아 2011년도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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