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에 개최돼 올해로 제5회째를 맞은 대추축제는 짧은 연륜에도 불구하고 보은 대추축제만의 특색과 색깔을 만들며, 각고의 노력 끝에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축제로 도약하는 결실을 맺었다.
올해 축제는 충북남부발전연구원 평가용역 결과에서 나타났듯, 보은 황토대추 등 고품질 농·특산물의 소비자 만족도와 MBC지금은라디오시대 전국생방송 등의 메인 프로그램 및 즐거운 공연행사, 아름다운 축제장 조성, 고객 편의시설, 다채로운 가족단위 체험행사 등에서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은군은 앞으로도 이에 만족하지 않고 보은대추축제만의 강점을 살리고 콘텐츠를 보강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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