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20일부터 동절기 공사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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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일부터 동절기 공사 중지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1.12.2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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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최근 최저기온이 영하 10℃ 가까이 떨어짐에 따라 동절기 부실시공 방지 및 산업재해 예방, 품질관리를 위해 12월 20일부터 내년 해빙기까지 동절기 공사(용역)중지 결정을 내렸다.
군은 동절기 피해가 예상되는 고승~월송간 군도 확·포장사업, 상장리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만수4교량 가설 공사 등 총 16개 사업에 대해 중지를 통보하고 해빙기까지 공사장 안전과 부실공사 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다만 콘크리트 타설이나 아스콘 포장 등 기온에 영향을 받지 않는 토사 채취와 같은 공정은 철저한 감독 아래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동절기 공사(용역)중지 전까지 현장의 정리정돈을 철저히 하는 등 공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과 공사중지로 인한 위험요소에 대해 사전에 안전시설 및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주민 불편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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