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통계청옥천사무소(소장 김재동)는 통계청이 2011청렴도 최고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일 옥천통계사무소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1년 중앙행정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통계청이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지난 7월 우기종 청장 취임 이래 직원과의 공감대 확산, 올해의 청렴인 선정, 지방청 감사팀 신설 등 청렴 조직문화 확산에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번 공공기관 청렴도 ‘매우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통계청은 클린 통계청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외부청렴도는 10점 만점에 9.09점으로 나타나 ‘매우우수’ 기관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금품?향응 제공률이 ‘0’(제로)로 나타나 청렴한 통계청 이미지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다.
통계청은 “이번 청렴도 측정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 작성이 곧 청렴이라는 인식하에 중앙 통계작성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에 더욱 매진하여 청렴한 통계청으로 더욱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