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민자치대학 종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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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민자치대학 종강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1.12.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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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지속 하겠다”
군민정서 함양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이 마련한 보은군민자치대학이 8차 강의를 끝으로 올해 종강했다.
보은군은 지난 19일 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창조경영연구소 윤생진 대표의 ‘파괴와 창조가 개인과 지역의 운명을 바꾼다”는 주제의 강연을 올해 자치대학 일정을 모두 마쳤다.
윤 대표는 강연에서 고졸 생산직 사원으로 출발해 특진을 거듭하며 대기업 임원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성취한 이야기를 특유의 입담으로 재밌게 풀어 참석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날 배움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하기 위해 지난 8강좌 중 6차례 이상 참석한 85명(보은 42, 속리산 3, 장안 11, 마로 3, 탄부 4, 삼승 5, 수한 7, 회남 2, 내북 3, 산외 5)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에서 생활하는 군민들에게 유명 강사를 초빙해 의식개혁은 물론 폭넓은 지식제공과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강좌로 문화시민으로서의 의식함양에 도움을 주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군민들에게 알찬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은군민자치대학은 지난 3월 21일 넥스트리인터넷(주) 최윤규 대표의 1차 강연을 시작으로 모두 8명의 강사가 군민 1000여명에게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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