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진광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어린이들의 행동 양상을 통해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 대처요령과 교통수신호 방법 등을 참석한 녹색어머니회원 60명에게 상세히 들려줬다.
이 과장은 진천관내에서 발생한 초등생 성추행 사건 등 학교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지도뿐만 아니라 학교지킴이 역할도 당부했다.
또한 녹색어머니회가 보은군의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단체로 교통질서 확립을 전파하는 최일선의 홍보요원이 되어달라고 말한 뒤 올해도 군내 각종 행사에 교통경찰을 보조하여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하여준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녹색어머니회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교육 및 등 하교길 교통안전 봉사를 통해 어린이교통사고를 예방함과 동시에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조직된 단체로 군내 11개교 15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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