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보건소(소장 오원님)가 중초리(사진 위쪽)와 송죽리 마을 보건진료소(중초, 송죽) 2개소를 신축해 오는 22일과 26일 각각 첫 선을 보인다.
군에 따르면 신축한 보은읍 중초리 중초보건진료소는 2011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 사업으로 2억1700여만원을 들여 건축면적 131.9㎡의 지상 1층으로 지었다. 진료실, 대기실, 사업실, 목욕실 등을 꾸며 오는 22일 열린 예정인 준공식에는 정상혁 군수, 이재열 군의회 의장, 보은읍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다.
아울러 송죽리 보건진료소도 오는 26일 준공식을 갖는다. 사업비 2억700여만원을 투입한 송죽리 보건지료소는 건축면적 131.22㎡, 지상 1층으로 진료실, 환자 대기실, 보건사업실, 숙소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군에는 마을보건진료소가 읍 중초리, 강신리 △속리 북암2리 △장안 장내2리 △마로 세중리, 기대리 △탄부 매화리 △삼승 송죽리 △수한 묘서리, 동정리 △회인 고석리, 신대리 △내북 신궁리 △산외 산대리, 장갑리 등 모두 15개가 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