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유재용, 여 권정자)는 지난 14일 회원 48명과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에서 겨울철이면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줄여보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교육은 속리산 119안전센터 지명규 팀장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요령 등을 교육했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제공한 재난재해 주민안전교육 홍보물 배부 및 홍보 영상 상영으로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또 산외면 문암리 김춘구(71)씨가 본인의 경험담을 이야기 하는 시간으로 주민들의 공감을 얻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민 호응을 높였다. 교육 후 저탄소 녹색성장 및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교육을 주관한 새마을 지도자 회장 유재용씨는 “이번 교육이 회원 및 주민에게 다시 한 번 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된 자리였다”고 전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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