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박덕흠 예비후보는 “고령화로 인한 빈곤, 불건강, 고독, 역할 상실 등 노인보건복지 문제는 우리사회가 꼭 해결해야만 하는 최대 과제로 이는 과거 단순히 가족관계에서 해결해왔던 차원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국가가 공동체의식을 갖고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특히 “농촌지역은 도시지역에 비해 노인복지시설이나 복지 서비스의 근접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기존에 시행되고 있는 복지서비스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보완하고 개선할 수 있는 대책을 구상하고 있으며 생산 자립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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