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은 농촌진흥사업의 성과관리 기반구축 및 활성화 등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엄격히 선발 선정해 농촌지도사업 활력화 도모에 목적을 두고 매년 전국 지도기관의 사업성과에 대한 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 심사는 전국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고품질 농산물 재배 △친환경농업 추진 △농촌진흥사업 고객만족도 △자체 특수 시책사업 등 추진 △농촌지도사업 추진성과 △농업전문인력역량강화 △농촌지도사업 홍보 실적 △강소농 육성계획 △교육, 워크숍, 컨설팅 등 개최 △홍보 및 우수사례 발굴 등 10개 평가기준을 두고 평가했다.
농기센터는 특수시책사업으로 신품종조사료 재배 기술보급, 조랑우랑한우 차별화로 미네랄비프 대추 생균제 공급, 대추·벼·고추·사과 여성농업경영능력교육, 과수·축산 유용미생물 보급, 체험상품 및 마케팅 등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촌지도사업에 대해 신문, TV, 잡지, 인터넷 등에 1,722회를 홍보했으며, 농업인을 위해 대추고을소식지에 농사기술정보를 정기적으로 게재 하는 등 유익한 농사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
시상은 오는 23일 농촌진흥청에서 종합보고회시 수상할 예정이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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