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보은중동문회(회장 정연태)가 지난 20일 수락산등반을 통해 한해를 마무리했다.

이날 등반대회에는 회원과 회원가족 100여명이 참석 수락산역에서 깔딱고개 구간을 거쳐 수락산역으로 돌아오는 3시간 구간을 등산 하면서 학창시절의 에피소드 등 추억을 되새기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등반을 마치고 수락산장에서 뒤풀이 시간, 정연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우리 재경동문회가 그동안 많은 발전이 있었으나 동문들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재경동문회 뿐만 아니라 총동문회 발전에도 재경동문회가 더 많은 기여를 해야 할 것.“이라며
“오늘 등반을 통해 단련된 정신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동문들이 되길 기원한다" 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한 충북협회산악회 안병길 회장, 오태영(12회)역대회장, 속리산우회(회장 김덕우, 15회) 김동운(16회) 동문은 금일봉을 전달하여 등반대회가 더욱 뜻깊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재경동문들은 새해에도 동문회의 여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더욱 단합된 동문회로 거듭나기를 다짐하며 등반대회를 마쳤다.
서울 /송호 수도권총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