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면이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6회 회남면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이 후원하고 회남면이장협의회(회장 이승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회남면사무소 광장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의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의 일상스트레스 해소와 주민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행사는 주민들의 평소 숨겨왔던 노래솜씨를 뽐내는 ‘제6회 대청호 노래자랑’과 참가한 모든 주민들의 함께 어울려 투호, 공굴리기, 새끼 꼬기 등 민속경기를 열어 함께 소통하고 단합하며, 각설이 타령 등 축하공연으로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추억의 사진 전시회를 열어 옛 추억을 상기하며 즐겁게 이야기 꽃을 피우게 하고,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지역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승주 이장협의회장은 “가을걷이가 이제 막 시작돼 바쁠 때지만,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회남면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