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면민 화합잔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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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면민 화합잔치 성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1.10.0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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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날 사직단제도 봉행
회인면이장협의회(회장 윤찬호)가 주관한 제5회 회인면민 화합잔치가 지난 1일 회인중학교에서 개최됐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풍물패와 여민락회원들의 경기민요, 회인초등학교 학생들의 난타공연으로 문을 연이날 행사에는 600여명의 지역주민과 출향인등이 고향을 찾았다.
이장협의회에서는 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김나경(회인면사무소), 이태종(한화보은공장장), 박재랑(서부통합보건지소)씨에게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했다.
기념행사를 마친 주민들은 2부행사로 윷놀이, 훌라후프돌리기, 토호 등 민속행사를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
별도의 점심시간 없이 계속된 축하행사에서는 노래자랑, 연예인공연이 이어져 참가한 주민들이 너나없이 흥겹고 신명나는 하루를 보냈고 당첨된 경품을 손에 들고 환하게 웃으며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회인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에서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한 서예작품을 전시했고 대청댐효나눔복지센터 글쓰기 교실에서는 시화와 그림을 전시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회인면민잔치에 앞서 회인면청년회(회장 윤석영)에서는 회인중학교 뒤편에 위치한 사직산에서 사직단제를 봉행하며 면면히 이어온 전통과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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