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면이장협, 전현직 면장 오찬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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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면이장협, 전현직 면장 오찬 초대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1.07.1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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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군수 등 각 실과 단체장 참석
▲ 지난 8일 회인면사무소에서는 회인면이장협의회가 마련한 조촐한 오찬이 마련돼 군수, 군의원, 전현직 면장을 비롯 군 관계자들이 참석,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민관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회인면 이장협의회(회장 윤찬호)는 지난 8일 회인면사무소에서 정상혁 군수, 박범출 군의원, 4명의 전현직 면장을 비롯 각 실과 단체장 등 군 관계자들을 오찬에 초대해 그동안 군정노고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윤 회장을 비롯 27명의 이장협의회원들은 연례이장회의를 마친 후 우중 속에서 부녀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계절의 미각인 수박, 농민들이 사육한 토종닭죽과 곁들여 백설기와 갖가지 색깔의 송편이 차려진 오찬에서 애로점이나 질의 사항 등을 화답하며 시골의 풋풋한 정서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오찬행사로 무더위 속에서 업무로 인해 느껴지는 답답함 해소는 물론 민관이 함께 모여 이심전심으로 마을의 훈훈한 화합 한마당 잔치가 됐다.
정상혁 군수는 “비가 쏟아지는 속에서 이장협의회원들이 이렇게 군 관계자들을 위해 점심초대를 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느낀다.”며 “마을일을 걱정하며 돌보는 이장들이 모여 초대해준 민관이 함께 한 자리라 더욱 빛이 난다.”며 위로 격려했다.
윤찬호 이장협의회장은 “이번에 협의회장으로 선출돼 처음 갖는 자리로서 그동안 이 마을을 위해 수고하신 전·현직 면장들을 초대해 조촐한 식사 대접이나마 해드리고 싶었다.”며 “군수님 이하 각 실과 단체장은 물론 군 관계자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답례했다.
한편 회인면 이장협의회가 마련한 오찬에는 심규철 중앙당연수원 부원장, 이재한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일일이 주민들과 악수하는 등 얼굴 알리기에 나서기도 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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