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면, 농산물 경쟁력강화에 지혜모아
상태바
회인면, 농산물 경쟁력강화에 지혜모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1.07.07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회인면(면장 박재권) 농업 대표자들이 다양한 유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혜를 모으고 있다.

5일 회인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 모인 대추 외 8개 품목 대표자 20여명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방안 및 농산물 판매를 위한 유통 활성화 등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외래강사를 초빙해 작물별 특강 실시, 주요 선진지를 방문해 야산을 활용한 경제성 있는 소득작물 재배 견학 등을 협의했다.

또한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감자 및 가을배추 계약재배,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여러개의 작목반으로 구성된 품목을 조직화와 규모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작목회 구성 등을 토의했다.

특히 회인골 건천대추작목반 총무 이인범(46)씨가 ‘미생물을 이용한 환경농법’을 설명하는 등 참석자들의 농작물 재배 노하우를 듣는 시간을 가져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간도 가졌다.

이밖에도 ‘11년 봄감자 재배면적 19,126ha(전년 대비 17.3% 증가), 사과 재배면적31,167ha (전년 대비 0.6% 증가), 배 재배면적 15,081ha(전년 대비 7.1% 감소) 등 면에서 통계청 자료(2011년 6월 29일 기준)를 통한 다양한 설명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재권 회인면장은 “향후에도 간담회를 통한 다양한 정보 교류 시간을 수시로 가져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회인/김인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