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기름값 딱 전국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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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기름값 딱 전국 평균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1.01.1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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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당 휘발유1821원, 경유1616원 실내등유1200원
최고 최저가 휘발유 149원, 경유 125원 차이
기름값이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10일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보은군 보통 휘발유는 전국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인 L당 1821원을 기록했다. 2008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L당 1900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자동차용 경유도 이날 전국 평균치인 L당 1617원을 기록했다. 2008년 10월 이래 최고치다. 난방용 실내등유도 1200원에 팔렸다. 고급휘발유는 L당 2012원으로 이미 2000원대에 진입했다는 보도다.
전국적으로는 서울이 L당 1885.3원으로 가장 비쌌고, 제주 인천(1830원)순으로 나타났다. 전북(1793원)이 가장 낮았으며 보은은 전국 평균가격(1821원)대를 보였다.
군내 주요소별 휘발유값은 속리산주유소(1869원), 대정에너지(1866원), 죽전주유소(1865원), 관문주유소(1860원), 강산주유소(1860원), 중원주유소(1860원), 형제주유소(1860원), 장신주유소(1855원), SK(주)삼립식품주유소(1853원), 남보은농협(1850원), 미래주유소(1835원), 동산주유소(1835원) 순이다.
뒤를 이어 보은농협내북지소(1830원), 개미주유소(1830원), 상판주유소(1830원), 삼승주유소(1829원), 동정주유소(1825원), 보은주유소(1825원), 동일주유소(1820원), 원남주유소(1820원), 동진주유소(1820원), 대바위주유소(1820원), 현대오일뱅크(1819원), 세일주유소(1810원), 회인주유소(1798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SK천진주유소(1795원), 내북주유소(1793원), 서울주유소(1790원), 제일주유소(1785원), 이원주유소(1783원), SK거현주유소(1750원), 우일주유소(1750원), 보은농협 외속지소(1720원) 순이었다.
경유는 장신주유소(1655원), 대정에너지(1655원), 죽전주유소(1655원), 관문주유소(1650원), 강산주유소(1650원), 중원주유소(1650원), 속리산주유소(1649원), (주)삼립식품주유소(1637원), 보은주유소(1635원), 동일주유소(1635원), 미래주유소(1630원), 남보은농협(1630원), 개미주유소(1630원), 상판주유소(1630원) 순이다.
다음으로 동정주유소(1630), 삼승주유소(1629원), 보은농협내북지소(1620원), 원남주유소(1620원), 동진주유소(1620원), 대바위주유소(1620원), 현대오일뱅크(1619원), 세일주유소(1610원), 형제주유소(1610원), 회인주유소(1598원), SK천진주유소(1596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서울주유소(1595원), 제일주유소(1585원), 이원주유소(1583원), 내북주유소(1583원), SK거현주유소(1550원), 우일주유소(1545원), 보은농협외속주유소(1530원)가 뒤를 이었다.
기름값 상승은 미국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확산과 유럽 및 미국 동부 지역 한파로 인한 난방유 수요 급증, 투기적 수요 확대 등이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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