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벼 재배농가 소득직불금’ 사업으로 2010년 쌀 직불금(변동형) 대상 농가 중 보은군 관내 거주하는 0.1ha 이상 벼 재배 농가에게 전년도에 비해 ha당 9만원이 증가된 ha당 20만원을 지급했다.
이 사업은 쌀 시장 개방과 쌀값 하락으로 인한 소득감소분을 지원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100% 군비로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벼 재배농가 소득직불금 사업이 안정적인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도와 농업인들의 고품질 벼 생산 및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지난 7일 충북도는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직불금 사업으로 2010년 쌀직불금(변동형) 대상 중 도내 거주하는 농가에게 ha당 5만원씩 4606명에게 2억 2597만 8000원을 지급했다.
이 사업 또한 기상악화로 쌀 생산량 감소 및 산지 쌀값 하락으로 인한 소득감소분을 지원하여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100% 도비로 조성됐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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