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은군 대추대학이 지난 15일 제4기 졸업식을 가졌다. 2007년 교육생 30명씩을 모집하기 시작한 대추대학은 올해는 43명의 교육생이 졸업해 지금까지 모두 15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대추대학 학생회 활동에 큰 공을 세운 탄부면 대양리 김문식씨(60)가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으며 공로상에는 김한복씨(42·탄부면 장암리)가 수상했다. 상·하반기로 나눠 치르는 학력평가에서는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경학씨(55·보은읍 봉평리)가 최우수상, 허창억씨(60·탄부면 하장리)와 장병천씨(36·회인면 고석리 )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교육생들이 선정한 모범상은 김명자씨(61·여·보은읍 죽전리 )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