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소 ‘영광’이 전국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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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소 ‘영광’이 전국 제패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0.10.1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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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열린 진주 전국민속소싸움대회에서 병종(600~650kg)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싸움소 ‘영광’이 13일 보은읍에서 우승기념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말 창원에서 열린 소싸움대회에서도 ‘합천’이 특병종 부분에서 2위에 올라 보은군의 싸움소 위세를 전국에 알렸다. 진주대회의 경우 올해가 110번째 대회로 소싸움대회의 메이저 대회로 통한다.
이날 영광의 우승으로 우주(牛主) 곽현순(여 27 산외면 곽종국씨 자녀)씨는 우승상금 400만원, 합천이 준우승(상금 300만원)을 동시에 거머쥐고 우승기도 들어올리는 쾌거를 맛보았다. 여기에 소싸움대회 우승이란 신기원을 이룬 영광과 합천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뛰어오르는 행운도 잡았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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