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이번 동요제에 회남초 이기쁨 가족은 3대가 출연, ‘숲속을 걸어요’란 동요를 불러 박수를 듬뿍 받았다. 이날 속리 수정초 박미진 가족은 ‘노래로 세상을 아름답게’란 동요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김동은 가족은 금상을 차지해 수상과 함께 나란히 도 대회 진출권도 획득했다.
은상은 회남초 이기쁨, 삼산초 남혜주, 동광초 주강남 가족이 각각 차지했다. ‘둥글게 둥글게’ 동요를 부른 삼산초 정영인 가족은 인기상의 주인공이 됐다.
특별공연으로는 보은문화원 기타동아리 정인례씨와 김연진씨가 ‘오빠생각’과 ‘사랑으로’란 노래를 선사했으며 특별초청된 보은고 댄스동아리가 화려한 춤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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