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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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일손돕기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10.07.0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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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대학생 선교회 학생들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순례전도를 하기 위하여 대전지역 6개의 대학교에서 복음섬김 봉사활동의 일원으로 자진하여 보은으로 왔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농촌의 현실을 알아보고, 섬기기위해 온 대학생들이었다.
주요활동으로 농촌 일손돕기와 전도를 통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었다.
3박4일동안 송죽교회에서 머무르게 되며 섬기려 왔지만 오히려 농촌의 넉넉한 인심에 더 큰 사랑과 섬김을 받고 가는 것 같다고 했다.
지난 3일날 17명의 학생들은 삼승면 둔덕리 안명원씨 농가와 김창순씨 농가에 가서 모판과 비료나르기 작업, 사과봉지 작업 등을 각각 도왔다.
학생들은 직접 일을 해보고 물논에 들어가 풀과 피를 뽑아보니 농촌생활이 힘든걸 느끼는 듯 했다.
뜨거운 태양아래 땀을 뻘뻘 흘리며 모판도 나르고 무거운 비료포대도 어깨에 짊어지고, 끙끙대며 일하는 그 모습이 참 보기좋거니와 예쁜 얼굴에서 흐르는 구슬땀을 닦는 모습도 멋져보였다.
작업을 끝내고 송죽교회로 돌아와 일요일엔 예배를 드리고 아름다운 섬김도 전도하고 월요일날 다시 올라가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누고 8월에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떠났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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