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청보은군민회 날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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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보은군민회 날로 발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0.07.0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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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차 정기총회로 결속 다져
재청보은군민회(회장 김교형)가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 출향인들에게 강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
24일 청주 썬프라자 컨벤션홀에서 열린 재청보은군민회 제16차 정기총회에 평소보다 훨씬 많은 250여명의 군민들이 모여 그 어느 때 보다 성황을 이루어 참가한 군민들 스스로 만족해 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옥부군수를 비롯해 재전군민회 전상문회장, 도청향우회 박범수회장, 도교육청향우회 황익상회장, 청주지방검찰청 향우회 양태호회장, 청주교도소향우회 임명빈회장, 도경찰청향우회 곽구영회장등 직장별향우회장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보은인의 2세로서 면학에 정진하여 학업성적이우수하고 지역사회와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남다른 정운영(산남중 1학년), 한찬(남성주 2학년), 곽예지(충북여고 2학년), 한승희(충북인터넷고 3학년), 박영현(충북여고 3학년)학생에게 장학금도 수여했다.

이어 보은출신으로 6.2지방선거에서 청원군의회와 청주시의회의원에 당당히 당선된 이대성(산외면 가고)의원을 대신해 참석한 이의원의 부인과 맹순자(보은읍 삼산)의원, 안혜자(수한면 묘서)의원에게 화환을 목에 걸어주고 군민모두의 격려와 사랑을 전했다.

김회장은 인사를 통해 “긴 시간 여러 분이 수고해 군민회의 숙원사업인 주소록을 새로이 완성한 것은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며“ 이사회의에 50~60명이 참석하고 군민회에 참여하는 동향인이 날로 늘어가고 있는 것은 모두가 회원여러분의 상부상조하는 모습과 고향사랑 덕택으로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는 군민회로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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