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지구협의회는 12일 제천시 세명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2회 충북적십자봉사원 한마음대회에 도내에서는 최대규모인 170명이 참가해 13개 각지구협의회 캠프를 돌며 대추축제 홍보팜플릿과 대추를 나눠주며 보은을 알려 행사에 참가한 타 시군의 봉사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체육행사를 통해 종합3위의 성적을 거둬 보은지구협의회가 도내 최대. 최고의 조직과 노하우가 축적된 지구협의회임을 입증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영회적십자충북지사회장을 비롯한 적십자관계자와 엄태영 제천시장, 최명현 제천시장당선자, 강현삼 제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도의원당선자등 기관단체장이 대거 참석해 7,000여적십자봉사원을 환영했다.
제천시는 이 대회를 위해 3,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제천한방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분위기조성은 물론 한방엑스포에 대한 사전홍보를 함으로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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