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광기업 김상문 회장 보은중 특강
“당신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랍니까. 여러분은 이제 시작입니다. 꿈을 갖고 살아가기 바랍니다.” “Never give up.(포기하면 절대 안 됩니다)”
김상문 ㈜인광기업 회장이 지난 1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장학금 전달과 함께 기적을 만드는 한 글자 ‘꿈’을 주제로 보은중학교 후배들에게 강연을 했다.
50분간 진행된 강연이 학생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꿈을 갖고 노력하면 성공한 보람된 삶을 살수 있다”는 내용이다.
보은중 17회 출신이면서 기업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김 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전 영국 수상 처칠의 Never Never Never give up.(절대로 포기하지 말라)는 말을 인용해 학생들에게 결코 좌절해선 안 된다고 거듭 역설했다.
김 회장은 이날 강연 모두에서 시력상실에도 세계적인 테너가수가 된 이태리 출신의 안드레아 보첼리, 장애를 극복하고 기적을 보여준 테리폭스, 피겨여왕 김연아, 맨체스터U 소속의 박지성, 첼리스트 장한나, 발레리나 강수지, IPHONE 등의 출시로 전 세계를 강타한 Steve P job 등의 인생역정을 소개하면서 이 같이 강조했다.
김 회장은 강연 말미에는 아이콘의 대명사 Steve P job가 스탠포드대 졸업식 축사에서 한 "Stay hungry, Stay foolish"(배고프고 부족하다는 의식이 있을 때 진보할 수 있다) 언급한 뒤 “무엇을 하든 재미를 붙여 집중하고 노력해야 한다” “쉽없이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인생은 반드시 성공을 가져온다”며 학생들을 북돋았다.
김 회장은 이날 강연과 함께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교발전기금 쾌척도 약속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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