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기적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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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기적을 만듭니다”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0.05.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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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광기업 김상문 회장 보은중 특강
▲ ㈜인광기업 김상문 회장이 1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꿈’을 주제로 보은중 학생들에게 저명인사들의 삶의 애환과 열정 등을 스크린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당신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랍니까. 여러분은 이제 시작입니다. 꿈을 갖고 살아가기 바랍니다.”
“Never give up.(포기하면 절대 안 됩니다)”
김상문 ㈜인광기업 회장이 지난 1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장학금 전달과 함께 기적을 만드는 한 글자 ‘꿈’을 주제로 보은중학교 후배들에게 강연을 했다.
50분간 진행된 강연이 학생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꿈을 갖고 노력하면 성공한 보람된 삶을 살수 있다”는 내용이다.
보은중 17회 출신이면서 기업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김 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전 영국 수상 처칠의 Never Never Never give up.(절대로 포기하지 말라)는 말을 인용해 학생들에게 결코 좌절해선 안 된다고 거듭 역설했다.
김 회장은 이날 강연 모두에서 시력상실에도 세계적인 테너가수가 된 이태리 출신의 안드레아 보첼리, 장애를 극복하고 기적을 보여준 테리폭스, 피겨여왕 김연아, 맨체스터U 소속의 박지성, 첼리스트 장한나, 발레리나 강수지, IPHONE 등의 출시로 전 세계를 강타한 Steve P job 등의 인생역정을 소개하면서 이 같이 강조했다.
김 회장은 강연 말미에는 아이콘의 대명사 Steve P job가 스탠포드대 졸업식 축사에서 한 "Stay hungry, Stay foolish"(배고프고 부족하다는 의식이 있을 때 진보할 수 있다) 언급한 뒤 “무엇을 하든 재미를 붙여 집중하고 노력해야 한다” “쉽없이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인생은 반드시 성공을 가져온다”며 학생들을 북돋았다.
김 회장은 이날 강연과 함께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교발전기금 쾌척도 약속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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