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간부후보생 교육 마친 권범중씨 경위 임관되 청와대 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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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간부후보생 교육 마친 권범중씨 경위 임관되 청와대 배속
  • 보은신문
  • 승인 2010.04.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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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경찰간부 58기 후보생으로 합격해 화제를 모았던 권범중씨(31세)가 (본보 932호 2009년 4월 24일자보도) 1년간의 교육을 마치고 이달 14일 경위에 임관되면서 청와대 100일경비단에 배속됐다고 알려왔다.
2,000여명이 응시한 가운데 35명을 선발했던 지난해 경찰간부 58기후보생 선발시험에서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합격했던 권씨는 1년간의 교육기간 중에도 우수한 성적을 보여 남들이 부러워하는 청와대에 근무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권씨은 보은중학교와 청주 세광고등학교, 충북대학교법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어학연수를 다녀와 4년간 차분히 시험을 준비하여 지난해 합격한 후 교육을 마치고 경찰간부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차분하고 침착한 성격으로 나보다 이웃의 형편을 더 중시할 줄 아는 소양을 갖춘 권씨는 “ 열심히 노력해 목표를 이룬 만큼 앞으로 경찰공무원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참 경찰로서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씨는 보은읍 삼산리에서 기념사진관을 운영하며 뉴보은라이온스회장, 사회단체협의회장으로 사회에 헌신 봉사하며 보은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권병각씨의 2남중 장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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