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 모임의 회장단으로 구성된 애향회(회장 조병철)에서는 지난 10일 보은 삼산 소재 홍천식당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친목을 도모하였다.
이날 모임은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고 조회장은 인사말은 통해 "고향에서 모임을 가져 더욱 뜻깊은 생각하며 바쁜 와중에도 멀리서 참석한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애향회가 고향을 위해 무었을 할것인가를 고민하며 더욱 노력해야한다"고 말해 고향에 대한 애착심을 토로하였다.
또한, 그동안 지역을 옮겨 가며 개회하던 모임을 앞으로 모든 모임은 고향에서 개최함으로써 고향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로 하였고 전 단체회원 370여명이 참석하는 애향단 모임도 오는 10월 고향에서 갖기로 하였다.
한편 애향회는 현재 참석하고 있는 단체가 5개(보은,서울, 부천, 대전, 청주)에 이르고 있으나 울산, 부산, 포항 지역 단체에서도 참석할 예정에 있어 앞으로 출향인들의 단체가 더욱 단결하여 고향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송호 수도권총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