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회장 '애향심 하나로 모아 고향을 가꾸자' 결의
재대전보은군민회(회장 전상문)는 지난 26일 대전 샤모니 호텔에서 제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정옥 부군수와 김교형 재청보은군민회장과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결산보고와 올해의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이어 총회가 끝나고는 오랜만에 만난 고향 선후배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상문 회장은 "고향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계신 여러분이 있기에 든든하고 내일의 번영과 영광을 이야기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보내주길 부탁한다." 며 "오늘의 만남을 기점으로 우리의 애향심을 하나로 모아 고향을 가꾸고 지켜 나가는 원동력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대전보은군민회는 2009년 3월에 재창립하여 군의 각종 행사 및 회의에 참여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