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보은군민회(회장 임병옥)가 26일 저녁 서울 방배동 소재 이화부페에서 제 21대 1차 확대회의를 개최하고 2010년도 임원 및 집행부 구성하고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하며 군민회와 고향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사무총장 이교훈(보은 마로)의 사회로 이사회 회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집행부에 젊은 사람들로 구성하여 군민회가 지속적인 발전을 하도록 노력하였고 원로위원과 자문위원들의 참여가 군민회 발전에 밑거름이 될것으로 기대되고 나가서 고향발전에도 기여하는 군민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고문 대표로 전 군민회장인 이창호 고문은 격려사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군민회를 발전시킨다는 신념을 가지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여 참여율을 높여야하며 참석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하였다.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감사, 부회장, 상임이사, 각 읍면이사들에 대한 위촉패 수여식이 있었고 주요 안건으로 상정된 고향 초청행사 적극 참여 및 보은군의 재경원정행사 지원 방안 등 고향 발전에 대한 방안에 대한 결의도 있었다.
한편, 수석부회장으로 위촉된 박성수(보은 수한) 선진그룹 회장은 이날 건배사를 통해 "그간 사업분망으로 인해 고향분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활동을 청산하고 앞으로 군민회 발전과 고향 발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군민회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쾌척하고 이날 이사회 모든 경비를 지원하였다.
그리고 자문위원인 최기숙(보은 장신)회원이 100만원의 발전기금을 낸 것을 비롯 고문 이창호, 자문위원 오태영, 부회장 안종순, 회원 박종희 님께서 각각 발전기금을 전달해 발전하는 군민회 모습을 보여주었다.
송호/수도권총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