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출향인들이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198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보은장학회(이사장 임병옥)가 종로구 관수동에 있는 한일장에서 장학회 고문 자문위원 명예이사장 그리고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55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지고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혜자 모임인 큰성회(회장 이준교 보은.용암) 회원이 정성껏 모은 보은의 장학기금 300만원을 장학회에 기탁하여 고향후배들의 면학에 크게 기여하게 되였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김동영(연세대) 김민정(덕성여대) 김보미(성균관대) 김부연(충남대) 김유나(이화여대) 김태양(외국어대) 김홍미(서울여대) 박혜진(중앙대) 박효진(서강대) 배경인(이화여대) 송재희(고려대) 신은혜(서울시립대) 유일현(고려대) 이상우(서울산업대) 이상진(대전대) 이정상(경희대) 최진우(충북대) 최현민(동덕여대) 최현주(인천대) 홍순화(동국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