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현씨 국무총리실 산업정책관으로 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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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현씨 국무총리실 산업정책관으로 영전
  • 박은숙 기자
  • 승인 2010.03.0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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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이사관으로 승진해 보은출신 고위공직자군에 합류하며 코트라( KOTRA/무역투자진흥공사) 중앙행정지원실장직을 맡아왔던 최태현씨(삼승면 선곡리)가 지난달 16일자로 국무총리실 산업정책관으로 영전했다.
이번에 국무총리실 산업정책관으로 영전한 최태현씨는 고향인 보은에서 송죽초등학교(7회)를 졸업한 후 청주의 주성중학교를 거쳐 서울대를 졸업하고 1987년 31회 행정고시에 합격 88년 특허청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투신했다.
이후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과에서 일하다 94년부터 96년까지 영국 런던대학에 유학한 후 99년에 서기관으로 승진 디지털전자산업과장, 원자력산업과장, 에너지자원정책과장을 거쳐 2008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한지 일년 만인 지난해 11월 고위공무원인 이사관으로 승진해 코트라( KOTRA/무역투자진흥공사) 중앙행정지원실장으로 활동해 왔다.
최 이사관은 전화를 통해 “고향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며 국가의 미래를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가는 고위공무원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것으로 은혜를 갚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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