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수,의장 적십자 특별회비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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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수,의장 적십자 특별회비 기탁
  • 박은숙 기자
  • 승인 2010.02.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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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중국 쓰촨성대지진, 아이티대지진, 남북교류 등 인도적 구호사업에 쓰일 적십자회비모금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향래 보은군수는 지난 2일 보은군을 방문한 김영회 적십자사충북지사회장에게 적십자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적십자회비모금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보은군의회도 이날 의장실에서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적십자회비모금기간은 1월 20일부터 이달 28일까지이며 보은군은 충청북도 전체 모금목표액 14억6천만원의 3%인 4,300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적십자회비 납부금액은 개인은 세대별 6,000원, 개인사업자는 30,000원, 법인은 50,000원에서 700,000까지로 차등납부하게 된다.
한편 보은군은 2월 2일 현재 보은읍이 33.7%, 속리산면 87,8%, 장안면 100.8%, 마로면67.42%, 탄부면 117.35%, 삼승면 54.19%, 수한면 51.29%, 회남면 78.50, 회인면 75.58%, 내북면 117.68%, 산외면 79.29%의 실적으로 모금목표액의 59.84%인 25,732천원을 모금해 목표액을 무난히 달성 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납부된 적십자회비는 최근 일어난 아이티 대지진 등 국제적. 국내적 재해 이재민과 저소득층을 위한 구호활동,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봉사활동, 보건 및 안전지식 보급, 미래 청소년 육성을 위한 RCY 활동 등에 사용되는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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