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충북도민회 산하 단체인 충정회(회장 정기호)에서는 지난 25일 서울 마포소재 마포갈비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직전 회장인 정기호(보은 삼산)를 만장일치로 제 5대 회장으로 추대하였다.
이날 모임에서는 회칙에 따라 매년 회장을 선임하는데 지난해의 공을 인정받은 결과로 회장에 추대 되었으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해주어 감사하고 충북도민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모임으로 계속 발전시키고 회원들간의 유대 강화로 재경 각 군민회간 화합과 발전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정기호 회장은 재경보은군민회 부회장, 재경보은중학교 동문회 감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충정회 활동에 많은 기여가 예상되고 있다.
충정회는 2003. 1월 재경충북 각 시군향우회 전현직 사무총장, 총무이사를 역임한 출향인들이 각 시군향우회의 우호적인 유대와 재경충북도민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당시 사무총장들이 제안을 하여 모임을 갖게 되었으며 분기별 모임을 갖고 각 시군향우회의 현안문제 토의를 바탕으로 도민회에 건의할 사항을 결의하여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동 모임은 재경충북도민회 발전에 기여하는 산하 단체로 더욱 노력할 것과 재경 각 시군향우회와 도민회간 교량적인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을 결의하였으며 앞으로 재경충북도민회 발전과 화합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