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발전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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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발전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나기홍
  • 승인 2009.11.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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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의 아들 최태현씨 이사관 승진

보은이 배출한 공직사회의 걸출한 인물을 물으면 조연환 전 산림청장, 이현재 전 중소기업청장, 박경국 행정안전부 생활공감기획단장을 꼽을 수 있다.
조연환 청장과 이현재청장이 현직에서 물러난 후 박경국 행안부 생활공감기획단장이 쓸쓸히 남아 있었으나 후배들이 뒤를 이어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최태현(삼승/송죽초 7회), 임정빈(보은읍/보은중 28회)씨가 특유의 성실성과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으며 중앙부처에서 성장해 가고 있는 가운데 최태현씨가 지식경제부 국장(2급)으로 승진해 중앙부처에 보은연고 인물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있는 고향보은에 희소식을 전해왔다.
이번에 이사관으로 승진한 최태현씨는 고향보은에서 송죽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부모님을 따라 청주로 이사한 후 주성중학교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1987년 31회 행정고시에 합격 88년 특허청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투신했다.
이후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과에서 일하다 94년부터 96년까지 영국 런던대학에 유학한 후 99년에 서기관으로 승진 디지털전자산업과장, 원자력산업과장, 에너지자원정책과장을 거쳐 2008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한지 일년 만에 이사관으로 승진 코트라( KOTRA/무역투자진흥공사) 중앙행정지원실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최이사관은 전화를 통해 “보은에서 태어나고 어린 시절을 보낸 만큼 보은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며 “안타깝게도 고향보은이 타 지역에 비해 낙후되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느니만큼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관심을 가져주는 고향분들께 고맙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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