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절복통 性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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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절복통 性 이야기
  • 구장서 실버기자
  • 승인 2009.11.12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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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 여덟이 저녁을 먹고 호텔 근처의 노래방에 모였다
맥주도 한두잔씩 한 후라 기분이 좋다
창환이가 마이크를 잡았다
오늘 만장에 계신 여러분께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자고로 고추가 여자앞에서 고개를 드는건
여자앞에서 항상 당당해야 한다는 가르침이요
고추가 여자를 만난 후에 고개를 숙이는건
여자를 존중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뜻이며
고추 밑에 방울이 2쪽씩 매달려 있는 건
소중한 친구가 2 명은 되야 한다는 암시입니다.
그라고 고추의 명칭도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데,
아그의 물건은 고추요,
엉아의 고추는 잠지요,
아빠의 그것은 물건이며,
할배의 거시기는 좃도 아닙니다.
불알은 고추의 양 옆을 받치는 요낭인데
바쁠 땐 거시기에 방울 소리가 나도록
달린다고들 합니다
북한에서는 또
전구를 불알이라고 부른답니다.
불이 켜진 동그란 알이란 뜻이지요.
그래서
향광등은 '긴불알'
가로등은 '선불알'
샹들리에는 '떼불알'
형광등 스타트 다마는 '새끼불알' 이라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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