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류지정화로 땀 흘리는 보은군환경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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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류지정화로 땀 흘리는 보은군환경지킴이
  • 박은숙 기자
  • 승인 2009.10.01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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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7일 보은군환경지킴이(회장 박삼수)회원 30여명이 보은군내 소류지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환경지킴이 가족들은 상장저수지와 달미못, 석둥이못 주위에 쌓여있던 폐비닐, 깡통, 가전용품 등 생활쓰레기3,000여㎏를 수거하여 처리했다.
이들은 비가내리는 가운데에서도 소류지주변에 설치해둔 쓰레기 분리수거대의 쓰레기는 물론 소류지주변과 소류지 안까지 샅샅이 살펴 쓰레기를 주워 올리며 쓰레기가 하나둘 치워지는 모습에 연신 싱글벙글 미소를 지으며 만족해했다.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주도한 박삼수 회장은 “그동안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환경의 소중함과 각종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릴 경우 환경오염으로 인해 돌아오는 피해는 우리스스로 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홍보하며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벌인 결과인지 요즘 들어서는 소류지는 물론 환경정화대상지의 쓰레기양이 줄어들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 며 “우리들의 노력에 동의하고 협조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고맙게 생각하며 생활쓰레기와 농업쓰레기가 없어지는 날까지 지속적으로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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