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報恩(보은)’ 이라는 이름값 재대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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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報恩(보은)’ 이라는 이름값 재대로 하겠습니다
  • 박진수 기자
  • 승인 2009.09.24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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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요양병원, 부모의 은혜에 보답하는 병원으로 탈바꿈
본보는 보은의 열악한 지역경제의 한계속에서도 희망과 미래의 밝은 내일을 약속하는 기관, 기업, 단체, 개인을 찾아갑니다. 때론 작고 때론 미약하지만 보은의 희망으로 밝은 내일을 약속하는 매개로 지역사회의 일원을 자처한다면 누구나 이 코너의 주인공이 되어 보은의 어둠보다는 밝음을 보여주고자 마련한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오랜 투병 생활과 힘든 치료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는 어르신들과 가족분들에게 이름값하는 보은요양병원이 되겠습니다”
보은에서 청주방향으로 후평들을 달리다 보면 좌측 수한면소재지 뒷면 높은 빌딩이 눈에 들어온다. 최근 새로운 경영진과 의료진으로 새롭게 시작한 보은요양병원이다.
보은요양병원의 가장 큰 출발은 철저한 보은다움을 강조한다. ‘은혜의 보답한다’ 라는 보은의 지명에서도 유래하듯이 보은 출신의 경영자의 입장에서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전문요양병원으로 탈바꿈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문적이고 풍부한 경험으로 구성된 의료진과 최신시설과 첨단 의료시설로 어르신들과 가족분들에게 편안함과 안도감을 드리고 항상 봉사와 헌신, 명랑함과 긍적적인 생각으로 환자분을 모시므로 자칫 어두운 느낌의 요양병원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쾌적하고 새로운 생활의 활력소를 드리고 편안한 병실생활을 약속하면서 ‘보은’ 다움을 자청하고 나섰다.
보은요양병원은 보은지역내 최대 병상수 규모의 시설에 ‘세밀한 진단과 치료, 안정과 믿음, 봉사와 헌신’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어르신들과 가족분들에게 경제적, 정신적 근심을 덜어드리고, 환자에게는 안락함을 안겨드리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우리 사회는 급속한 의료기술 발달과 경제성장으로 인하여 수명연장에 따른 노인 및 만성질환 증가추세에 따른 의료수요의 요구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 보은요양병원은 그 필요 충분 조건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환자별로 특성화된 장기적이고 반복적이며, 서비스 강도가 높은 요양치료가 요구되고, 재활을 위한 특수치료로 사회복귀가 필요한 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노인전문병원은 장기 요양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이 겪고 계신 관절염, 신경통 질환, 중풍, 치매 등의 중추신경계 질환, 고혈압 당뇨 등의 내과계 질환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하고 철저하고도 집중적인 관리를 통하여 오랜 기간 신체적, 정신적으로 저하된 분들에게 신체, 정신, 사회 심리적 기능을 유지하고 증진시키기 위한 최대한의 진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가 하면 양,한방 협진 진료를 하는 보은에서는 유일한 병원이다.
또한 보은지역에 유일한 비뇨기과 전문의가 상주해 남성 또는 노인질환에 대한 우수한 진료를 약속하고 있다.
보은요양병원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호텔에 버금가는 최신의 시설을 갖추고 설계단계에서부터 환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하여 설계 및 신축된 병원 건물에 총 230병상 규모로, 내부 기자재도 지금까지의 어떤 병원에서도 제공하지 못했던 최고의 시설과 청정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의 요양 및 재활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어르신과 가족 모두에게 편안함과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보은’의 이름값, ‘보은다움’ 이라는 슬로건아래 향후 보은군 노인복지정책에 이바지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요양병원 및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인력을 보유한 병원으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보은요양병원은 보은출신 출향인 및 타 지역의 노인성 질환자, 장기입원 대상자 누구에게나 내집같이 편안히 진료받을 수 있는 병원임을 자신하고 있다.
보은다움을 자청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없어서는 안될 의료기관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전 임직원에 대한 친절서비스를 최우선으로 보은에 희망을 심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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