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플루 확산방지를 위해 체계적인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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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확산방지를 위해 체계적인 대응
  • 박진수 기자
  • 승인 2009.09.1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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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유영배)는 신종인플루엔자 국내 확산과 지역사회 감염자 발생에 따른 확산방지 및 감염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보건소는 우선 4개팀(전염병관리팀, 행정지원팀, 사례관리팀, 환자진료 및 감시팀) 42명으로 편성된 대책반을 구성․운영했다.
대책반별로 업무 및 역할을 분담하고 1일 활동 추진상황에 대하여 활동내용(예방교육, 홍보, 방역소독, 물품구입, 사례관리, 모니터링, 접촉자관리, 방문상담, 발열감시, 항바이러스제 투약관리 등)과 문제점 및 개선방향 등 종합 검토하여 매일 15시에 보고회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미비한 사항을 보완하여 예방활동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
또한, 예비비(86,412천원)를 사용하여 보건기관 외 104개소를 대상으로 열감지기 1대, 손소독기 35대, 손소독제 5000개 외 9종의 물품․약품을 구입하여 예방관리를 하고 교육담당요원들이 관내 사업장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32개소 1547명에게 집단교육과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관내 초. 중. 고 26개소에 실내살균소독을 실시하는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관내 각종 행사나 축제시 열감지기를 설치하여 의심환자를 색출하고자 직원 8~10명을 배치하여 행사 종료시까지 발열감시, 상담 및 응급진료, 홍보전담반, 방역소독 등 신종플루 확산방지를 위한 역할을 분담한 각 팀이 비상근무조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이에 보건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 신종 인플루엔자가 근절되는 날까지 지역주민의 건강 지킴이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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