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남 전 청년회 회장 보은군 산림조합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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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남 전 청년회 회장 보은군 산림조합장 당선
  • 김인호 기자
  • 승인 2009.09.0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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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산림조합 선거에서 박호남 전 보은청년회의소 회장이 당선됐다.
박 후보는 9일 보은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실시된 조합장 선거에서 727표(30.4%)를 얻어 573표를 획득한 정희덕 후보를 154표 차이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보은군산림조합장에 선출됐다.
구본선 후보와 박노영 후보는 각각 562표와 512표를 얻어 나란히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박 당선자는 이날 당선 교부증을 받는 자리에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조“합원과 조합을 위해 성심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투표는 오전 7시 시작해 오후 5시 마쳤다. 투표에는 전체조합원 3489명 중 2374명(68%)이 참여했다. 무효표는 없었으며 개표 절차를 밝아 개표는 6시쯤 완료됐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보은군 투표율이 전국 최고기록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 만큼 선거전이 열기를 뿜었다는 분석이다.
/김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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