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황토사과 재배 실습교육으로 농촌 활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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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황토사과 재배 실습교육으로 농촌 활력 찾는다.
  • 보은신문
  • 승인 2009.09.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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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강사 초빙해 사과교육 실시

DDA, FTA 등으로 어려운 농업인들이 새 소득원을 찾아 고소득을 올리기 위해 전국의 유명 강사를 연속 3회 초빙교육을 실시해 주위의 부러움을 받고 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식)는 지난 8월 28일 삼승면회의실에서 농촌지도자삼승면회(회장 김종구) 회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보은군농업인대회 협의와 여름철 과원관리 요령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에는 충남과우회 회장과 전국사과협회 기술고문을 역임한 바 있는 이등주 강사를 초빙해 여름철 과원관리 관리 요령을 교육하고 관내 서원리, 송죽리, 선곡리, 천남리에 있는 회원들의 사과농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제시하고 개선점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종구 회장은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저비용 투입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강사를 초빙했는데 질의 응답식 교육으로 궁금한 내용이 속 시원히 해결되었다."며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단체 회원들의 사과재배 실력향상을 위해 지난 1월에 이등주 강사를 초빙해 삼승면 원남리, 서원리, 송죽리 회원 포장에서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지전정 실습교육을 실시하였고, 지난 7월 23일에는 30명의 회원이 이등주씨 농장을 찾아 방추형 재배시설과 포장을 견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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