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통계청 옥천사무소(소장 김광옥)에서는 9월 1일을 기준으로 9월 15일까지 보은, 옥천, 영동군 관내 한우, 육우, 젖소, 돼지, 닭 사육 농가에 대해 가축동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축산물(한우, 육우, 젖소, 돼지, 닭) 수급안정대책 등 축산정책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매분기별(3, 6, 9, 12월초)로 1회씩 농가를 방문하여 청취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규모별 사육 가구수, 연령별, 성별, 규모별 사육 마리수 및 변동상황으로 젖소 40두, 한우 70두, 육우 200두, 돼지 1,800두, 닭 3,000수 이상의 가축을 사육하는 모든 농가는 전수조사로, 65개 조사구의 가축통계 표본조사구로 선정된 표본농가는 표본조사로 실시된다.
옥천사무소는 이번 조사할 내용은 통계법에 의거 개인농가별 조사내용의 비밀은 엄격히 보장되며 통계목적 이외에는 이용되지 않으므로 축산농가에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조사결과는 통계청에서 전국 및 시도별로 9월 말경에 공표하고 가축통계 수요기관과 축산농가에도 제공될 예정이다.
/주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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