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신문협의회 하계 수련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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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신문협의회 하계 수련회 개최
  • 보은신문
  • 승인 2009.08.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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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임직원 참가, 정보교류 및 재충전의 기회

지난 14~15일, 충주호리조트에서 개최된 한국지역신문협회 하계수련대회에 보은신문사 전 가족이 참가하여 타 지역신문과의 정보 및 인적 교류를 통해 보다 나은 지역신문으로 거듭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사)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중기)가 주최하는 이번 수련대회는 김중기 중앙회장을 비롯해 각 도협의회장과 전국 지역신문의 발행인과 기자를 비롯해 가족 등 500여명이 참여, 지역신문인들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 친목도모 등을 위한 방안 모색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
이번 수련회는 14일 오후3시 참가자 등록에 이어 오후5시 충주호리조트 대강당에서 개회식을 갖고, 오후8시30분부터 2시간동안 캠프파이어와 연예인초청 공연, 시.도 협의회별 장기자랑, 15일 오전11시 충주호유람선 승선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구 한국지역신문협의회 명예회장(충남지사)과 정우택 충북도지사, 김호복 충주시장, 류호담 충주시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 격려했다.
김중기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전국의 지역신문사들이 지역주민들에게 알권리 충족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신문을 발행하느라 수고가 많았다"며 "1박2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휴식을 취하고, 더 나은 신문을 만들기 위한 충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정우택 충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국에서 충북을 찾아주신 지역신문 관계자와 가족 여러분들을 만나게 돼 반갑고 환영한다"며 "충북은 바다가 없는 대신 맑고 깨끗한 충주호가 있으니 주변의 월악산과 단양팔경 등을 두루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고 변화된 충북의 모습을 보고 느끼고 가시라"고 말했다.
이어 충주호리조트 광장에서 열린 가족한마당 큰잔치에는 400여 가족들이 참여, 협회에서 준비한 각종 과일과 음료, 바베큐을 먹으며 3시간 동안 시도별 장기자랑과 연예인초청 공연, 캠프파이어 등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지역신문협의회는 20년의 역사를 가진 언론단체로서 전국 시.군 자치단체에서 발행되는 230여개 지역신문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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