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구온난화 및 겨울철 이상고온현상으로 새로운 산림병해충의 발생과 발생밀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특히 여름철을 맞아 기온이 높아짐에 따른 돌발해충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조기예찰과 적기방제로 산림생태계의 건전성 유지 등 귀중한 산림자원의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보은군은 산림병해충이 많이 발생되는 6월부터 8월말까지 3개월간 산림병해충방제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산림생태계의 변화 추이와 돌발적으로 발생되는 산림병해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93,400천원을 투입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속리산 지역의 솔잎혹파리 방제를 위하여 5월 27일 솔잎혹파리 방제에 투입되는 작업단에 대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장마시기 이전인 6월말까지 사업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