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설립된 농업회사법인 (주)속리산유통 (대표이사 김기현)이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창립이후 속리산유통은 대도시 중심의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 및 고객 확보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19일에는 밤늦게까지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보은황토대추 작목반 임원들을 대상으로 보은대추 생산리더 조직화교육을 실시하며 (주)속리산유통의 보은대추전략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대추출하 관련사항을 심도 있게 협의하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향래 보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속리산유통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친환경농법과 산지유통 구조를 규모화하고 공동선별 및 포장 등을 통해 품질을 균일화하여야 한다” 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5월 21일에는 보은한우의 유통 경쟁력 확보를 통해 안정적 수익원 창출과 축산농가의 소득증진에 기여하고자 (주)부농 산업과 한우마케팅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보은황토 한우인 조랑우랑 판매망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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