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매 결연식에는 60명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지역 발전을 위해 행정, 문화, 교육, 산업 등 여러분야에서 경험과 정보를 교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증진을 위해 힘쓸 것과 민간 분야의 문화, 예술, 청소년, 스포츠 교류 등도 적극 추진한다는 내용에 대해 협의하고 합의서에 서명했다.
속리산면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농촌체험과 일손돕기, 농·특산물의 판매, 대추축제 등에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속리산면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체결 후 방문단은 법주사와 구병리 마을을 둘러보고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협약식이 되었다며 속리산면에 감사를 표하고 흐뭇해 하였다. 또한, 흑석동장은 오는 6월중 속리산면 서홍복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을 서울로 초청해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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