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보은군지부 풍물공연 및 안마봉사
지난 1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6회에 걸쳐 자원봉사 활동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복 나눔 365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을 실시했다.
군내 자원봉사 릴레이 첫날인 12일에는 충북시각장애인 복지연합회보은군지부(회장 황호태) 회원들이 내북면 동산리에 있는 노인복지 시설 ‘행복한 집’을 찾아 지난해부터 주 2회씩 구슬땀을 흘리며 어렵게 배운 풍물공연과 안마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황호태 회장은 “우리들도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지만 앞으로 풍물을 열심히 배워,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멋진 공연을 펼쳐 희망을 드리고 싶다” 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의 각오를 밝혔다.
한편, 행복 나눔 365 자원봉사 릴레이에는 오는 24일까지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보은군지부를 시작으로 보은읍자원봉사센터, 꼼지락놀이회, 수지사랑회, 보은군여성예비군, 보은군 곰두리봉사회 등 6개 단체 회원 총 295명이 참여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