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새마을회(양명근 회장) 산하 보은군새마을부녀회(윤순기 회장)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문명의 발달로 편리함을 얻었지만 물질만능으로만 치달은 결과로 사람으로서 가장 근본 덕목인 인정이 메말라 나날이 삭막해져가는 오늘의 현실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이어주는 편지에 실린 정의 무게로 극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 젊은 세대에게 부모님의 은혜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하고 감사하는 마음과 공경하고 섬기는 “효”의 정신을 확산하므로써 사회윤리를 재건해 나가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부모님과 이웃에게 사랑의 편지로 위로해 드리고 새 힘을 얻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코자 삼산초등학교 400명, 동광초등학교 810명에 편지지, 봉투, 우표를 지원하여 사랑의 효 편지쓰기를 추진했다.
/구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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