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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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사건사고
  • 보은신문
  • 승인 2009.04.1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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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보행자 차에 치여

지난 11일 오후 2시40분경 보은읍 삼산리 재래시장 주차장에서 조모(80, 보은읍)씨가 후진을 하던 김모(42, 장안면)씨의 승용차에 치여 쇄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가족들과 장을 보고 집으로 가기 위해 후진을 하던 김씨가 차 뒤편을 걸어가던 조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후면 범퍼로 충격하여 조씨가 쓰러지면서 쇄골이 골절되었다”면서 “차량을 후진할 시 반드시 후미를 확인하고 출발해 안전사고에 주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특수구조대, 관정에 빠진 농민 구해

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경 보은특수구조대(대장 남식우)가 물부족으로 바닥파기작업을 위해 관정에 들어갔다가 줄사다리가 끊어지면서 바닥으로 추락한 김모(65, 마로면)씨를 구했다.
사고현장에 도착한 특수구조대는 대원 1명이 폭 1m, 깊이 10m의 관정바닥으로 하강해 김씨에 안전벨트를 착용케 한 후 구조대 크레인을 이용해 안전하게 밖으로 구조를 했다.
다행히 김씨는 사고로 인한 부상은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박상범 sbpark@boeun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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